LS전선은 중소기업과 제품 개발, 판매 협력 등을 통한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LS전선은 최근 네트워크 제품 전문제조업체인 강원전자와 랜 케이블 테스트 기기를 개발, 판매를 시작했다. 테스트 단말기에 케이블을 삽입하면 합선이나 배선 오류 등을 신속, 정확하게 검사한다. 이상 여부를 LED를 통해 직관적으로 알 수 있고, 셀프 테스트 및 원거리 검사도 가능해 네트워크 공사 시 인건비와 공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특히 별도의 전원 스위치 없이 단말기가 작동할 때만 전원이 공급되도록 하여 배터리 수명을 늘렸다. 이 기능은 특허로도
NXP 반도체는 안전한 고성능 실시간 프로세싱으로 혁신적인 자동차 플랫폼의 이점을 확대하는 새로운 두 가지 프로세서 제품군 S32Z와 S32E를 27일 발표했다.S32Z와 S32E 프로세서 제품군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세대 차량에 중요한 도메인 및 구역 제어, 안전 처리, 차량 전기화를 위한 다양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32Z 프로세서는 안전 처리와 도메인 및 구역 제어에, S32E 프로세서는 전기 자동차(xEV) 제어와 스마트 작동에 각각 적합하다. 소프트웨어가 호환되는 S32Z/S32E 프
LG전자(www.lge.co.kr)가 미래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유망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인 애플망고를 인수하고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LG전자는 최근 GS에너지, GS네오텍과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AppleMango Co.,Ltd.)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가 지분 60%를 확보하고, 애플망고는 LG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GS에너지와 GS네오텍이 각각 34%와 6%의 지분을 취득한다.애플망고는 지난 2019년 설립됐다. 완속 충전기부터
삼성전기가 전장 MLCC의 고용량, 고전압, 고신뢰성(휨강도·고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전장 고객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삼성전기는 국내 전장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2022 전장 MLCC 테크데이(2022 Samsung Automotive MLCC Tech-Day)'를 23일부터 양일간 부산사업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열리는 첫 고객 대상 공식 프로모션 자리로 국내 주요 완성차 및 전장기업 고객 100여명이 참석했다.삼성전기는 이날 행사에서 회사 전장 MLCC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
LG전자(www.lge.co.kr)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차별화된 모빌리티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협업 통한 서비스 공동개발과 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부사장, 카카오모빌리티 CTO 유승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차내 사용자경험(In-Car UX) 연구개발로 가치 있는 고객경험 발굴 ▲실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업체인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는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유럽(Automotive Testing Expo Europe)에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의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MORAI SIM Drive Cloud를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유럽은 유럽 최대 차량·부품의 테스트, 검증, 인증 관련 기술 행사로,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 시뮬레이션 등 자동차 산업의 최신 테스트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되는 자리다. 올해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400여 이상의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아이윈(대표 신규진·조병호)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부산 소재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아이윈은 이날 행사에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서 미래차 산업의 핵심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과 의지를 공유하는 행사를 가졌다.아이윈은 지난 1982년 광진직물로 출발해 시트 원단 제조 사업을 시작했다. 1999년 광진산업으로 회사를 통합하고 자동차 내장용 시트히터, 통풍시트, ECU 등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해나갔다. 2004년에는 광진윈텍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여러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 이하‘a2z’)와 지난 14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풀-스택(Full-stack)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양사는 a2z의 자율주행 솔루션 실증 기술과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융합해, 다양하고 확장된 자율주행 기술 구현 및 성능 고도화에 나선다. 국내 대표 자율주행 기술 분야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꼽히는 자율
LG화학이 유럽 2차전지 분리막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도레이(Toray)와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LG화학은 헝가리 합작법인인 ‘LG Toray Hungary Battery Separator Kft’에 대한 기업결합 신고 및 인허가 절차, 자본금 납입 등을 완료하고 합작법인을 공식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50:50 지분으로 설립된 합작법인은 양사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LG화학 이유민 유럽사업추진TFT장과 도레이 요시무라 이쿠오(Yoshimura Ikuo) 헝가리 법인장이 초대 CEO를 맡게 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한국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2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컨퍼런스(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Conference, 이하 CVPR)’에 참석해 비전 인식 기술 공유와 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CVPR은 세계 최대 기술 전문 단체인 전기전자공학자협회(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아이윈(대표 신규진, 조병호)이 자회사 이웰의 친환경 열병합 발전소 가동률 50% 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에너지 수급 불안정과 에너지 가격 급등을 야기했고 국내 대기업들은 생산 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다. 아이윈은 지난 3월 친환경 에너지 기업 이웰과 이웰에너지를 인수한 바 있다.아이윈은 이웰 인수 이후 발전소 가동률을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발전소의 가동률이 50%을 넘어가며 안정적인 수익성이 확보됐으며 연내 80%이
LG에너지솔루션이 한국 오창공장에 총 7300억 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 신·증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먼저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2공장에 5800억 원을 투자해 총 9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신규 폼팩터(4680) 양산 설비를 구축하고, 오창 1공장에도 1500억 원을 투자해 4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2170) 라인을 증설하기로 했다. 신·증설 생산라인은 내년 하반기에 본격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새로 건설되는 모든 생산라인은 원격 지원, 제조 지능화 및 물류 자동화 등 최신 스마트팩토리 관련 시스템을 전
LG화학이 청정에너지 기업인 GS EPS와 손잡고 폐목재 등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열원을 지속 가능한 연료로 전환해 탄소배출을 저감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13일 서울 역삼 GS타워에서 GS EPS 정찬수 대표이사,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매스 기반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국내 가정 및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목재 폐기물을 우드칩(Woodchip) 형태로 만든 재생에너지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선도기업 코윈테크(대표 정갑용)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331억원 규모의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과 등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에 따라 공시를 유보했다.최근 2차전지 제조사들이 공정과정에서의 결함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등 생산성 향상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공정 자동화 투자를 확대시키고 있는 만큼, 회사측은 글로벌 2차전지 시장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코윈테크가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63억원의 31.12% 해
LG전자(www.lge.co.kr)가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기능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LG전자 CTO부문 산하에 있는『SW공인시험소』는 최근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자동차 SW의 기능 안전성이 국제표준규격(ISO 26262-6)을 충족한다고 공인시험기관(TÜV Rheinland Appointed Lab.)으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세계적 시험·인증기관인 TÜV 라인란드는 시험환경, 장비, 역량, 프로세스 등 다양한 항목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시험기관을 지정한다.
LG화학이 배터리 소재의 밸류 체인 강화를 위해 고려아연의 계열사인 켐코(KEMCO)와 리사이클 및 전구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원재료로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을 결합하여 제조하며, 양극재 재료비의 약 70%를 차지한다. LG화학은 서울 논현동 고려아연 본사에서 켐코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체결식에는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고려아연 최윤범 부회장, 켐코 최내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합작법인의 명칭은 ‘한국전구체주식회사’이며, 켐코 51%, LG
삼성SDI가 미국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와 합작 건설하는 배터리 공장 부지를 인디애나주 코코모시로 결정했다. 코코모시 공장은 삼성SDI가 북미에는 처음 건설하는 배터리 공장이다. 북미에서만 각각 6개, 5개씩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인 LG에너지솔루션⋅SK온과 달리 삼성SDI는 그동안 현지 공장 건설에 조심스런 태도를 유지해왔다. 24일(현지시간) 삼성SDI⋅스텔란티스는 인디애나주 정부와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서 투자 발표 행사를 열고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에릭 홀콤 인디애나주 주지사, 브래들리 체임버스 인디애나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아이윈(대표 신규진, 조병호)은 지난 17일 정정공시를 통해 120억 원에서 170억원으로 투자유치 규모가 확대됐다고 밝혔다.투자기관은 아이윈의 신사업에 대한 기대로 기존의 빗썸 자회사인 비티씨인베스트먼트 등 3곳에서 IBK캐피탈을 포함해 총 9개 기관투자자로 늘어났다.아이윈은 현대차 그룹 등 완성차 기업에 자동차용 시트히터 및 통풍시트, 발열핸들, ECU(구동장치)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27억원을 기록하며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오른 13억원
반도체 공정용 케미칼∙특수가스 및 장비 분야 전문업체 오션브릿지(대표 이석규)는 2차전지 장비 사업 확대를 위해 와이에이치티(이하 YHT)를 인수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오션브릿지는 YHT의 지분 81.5%를 135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해당 지분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으로부터 구주를 인수하고 YHT에 투자한 FI로부터 전환상환우선주를 매입할 계획이며, 대금납입 완료일은 오는 20일이다.지난 2016년 설립된 YHT는 2차전지 화성 공정에 사용되는 폴딩 및 검사의 일괄 설비를 제작∙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YHT는 2021년 매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업체 코윈테크(대표 정갑용)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56억원(YoY +182.2%), 영업이익 50억원(YoY +88.0%), 당기순이익 47억원(YoY +62.8%)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회사측은 지난해 4분기 유럽 및 미국향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 수주 규모가 확대된 것이 매출 호조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 품질비용(Q-Cost)의 관리와 자재 구매단가의 협상 등의 지속적인 원가 관리를 통해 이익률 확대 계획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