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용 콘텐츠도 공동개발"

해성옵틱스가 생산한 드론용 카메라모듈. /사진=해성옵틱스
해성옵틱스가 생산한 드론용 카메라모듈. /사진=해성옵틱스

카메라용 액츄에이터·렌즈 모듈 전문업체 해성옵틱스는 이즈미디어와 검사 장비 고도화 및 XR(확장현실) 기기, 콘텐츠의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즈미디어는 카메라모듈 검사장비 업체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모바일 렌즈와 카메라 모듈 개발 및 생산노하우를 기반으로 이즈미디어의 관련 검사 장비를 고도화 하는데 협력하고, 3D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XR 기기와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성옵틱스는 최근 의료용 3D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한 제이앤드의 의료용 3D 소프트웨어와 이즈미디어의 3D TOF(비행시간차)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시장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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