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가 생산한 동박. /사진=솔루스첨단소재
솔루스첨단소재가 생산한 동박. /사진=솔루스첨단소재

전지박 및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재료업체 솔루스첨단소재는 바이오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 솔루스바이오텍(가칭)을 설립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솔루스바이오텍은 모회사의 바이오사업부문에서 화장품 완제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해당 사업의 지난해 매출은 423억3883만원이다. 신설회사 지분은 100% 모회사에 귀속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분할목적을 “분할신설법인은 외부 투자유치와 투자활동 등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강화하고 분할존속회사와 분할신설회사가 고유사업에 전념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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