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TV 플러스에 영화 VOD 서비스를 14일 출시한다. 이에 따라 삼성 TV 플러스 이용자는 보고 싶은 영화를 시간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는 KT 알파와 협업해 연말까지 150여개 VOD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1000여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노엘의 선물', '패딩턴2' 등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들을 즐길 수 있다.삼성 TV 플러스는 최근 UI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탐색 사용성을 개선했다.홈 화면 좌측에 내비게이션 바를 도입해 홈, 라이브 TV,
도시환경개선 전문기업 누리플랜(대표 이형기)의 자회사 누리온은 평택교육지원청의 신축 전기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누리온의 LED 조명 제품이 송탄고등학교의 전기 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2025년 2월 24일까지다.누리온은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주축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누리온의 스마트 도로 조명 솔루션은 도로의 상황이나 날씨, 밝기, 교통량 등을 분석하여 LED 가로등의 점소등 및 디밍제어가 가능하다.누리케어(Nuri-Care)는 스마트 센서를 기반으로 누리온이 자체 개발한 AI
현대모비스가 대화면과 고화질, 슬림화를 요구하는 차량용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특성에 맞는 융합 신제품을 선보였다. 고사양의 성능은 물론 가격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대상 신규 수주에 나서 차세대 차량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다.현대모비스는 차량용 QL(Quantum Dot and Local Dimming Display) LCD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QL 디스플레이는 본래의 색을 더 사실적으로 표현해 색 재현율을 높이는 ‘퀀텀닷’과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의 명암비를 높여 선명한 화질을 구
삼성디스플레이는 29일 부사장, 상무와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제품·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발탁해 부사장 10명, 상무 15명, Fellow 1명, Master 1명 등 총 27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부사장 승진자로는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A영업팀장 김태우 부사장,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영업1팀장 윤재남 부사장, 글로벌Infra총괄 Facility팀장 이건형 부사
정철동 LG이노텍 대표가 LG디스플레이 차기 CEO(최고경영자)로 선임됐다. 정 신임 대표는 LG이노텍을 5년간 이끌며 LG이노텍 카메라모듈 사업을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LG디스플레이는 내년에 애플 아이패드용 OLED를 처음 공급할 예정이고, 8.6세대(2250㎜ X 2600㎜) 투자도 확정지어야 한다는 점에서 애플과 신뢰 관계를 구축해 온 정 사장이 CEO 적임자로 낙점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철동 사장, 2017년 이후 매년 LGD CEO 하마평 LG디스플레이는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을 신
삼성전자는 20일(현지 시각) 시장조사업체인 옴디아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TV 시장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작년 동기 27.5% 대비 2.4% 포인트 오른 수치이다.수량 점유율에서도 18.3%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삼성 TV는 2006년 이후 올해까지 18년 연속 업계 1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글로벌 TV 시장 수요가 전년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 TV는 Neo QLED와 라이프스타일·초대형·OLED 등 프리
삼성전자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포뮬러 원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2023(Formula 1 Las Vegas Grand Prix 2023)'에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11월 16일부터 3일간 열린 F1 그랑프리는 41년만에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로 관람객들은 경기장 전역에 설치된 삼성전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레이싱 영상 등을 관람했다.가장 주목할 부분은 총 면적이 약 2,617 제곱미터의 규모로 F1 경기장 빌딩 루프탑(Rooftop)에 수평으로 설치된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자사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LG SIGNATURE OLED M)’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The 200 Best Inventions of 2023)’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가전제품(Consumer Electronics)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타임이 뽑은 올해 최고 발명품 200개 가운데 유일한 TV 제품이다. 매체는 이 제품에는 다른 TV들과는 달리 전원 외 입출력을 위한 어떠한 연결선도 없다며 TV
삼성전자 TV의 '릴루미노 모드(Relumino Mode)'가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저시력 케어(Low Vision Care)'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2023년형 TV에 처음 탑재된 릴루미노 모드는 화면의 윤곽선을 뚜렷하게 강조해 영상 속 객체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움직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명암 대비, 선명도 등 화질 요소를 조정해 저시력자의 시청 경험을 향상시킨다.TUV 라인란드는 각종 국제 표준에 맞게 평가를 진행하고, 저시력자의 TV 시청 경험을 향상시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13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 축제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손잡고 신인·독립영화 감독에게 수여되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LG 올레드 비전' 2개 상을 신설했다.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영화에 주어지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상에는 파티판 분타릭(태국) 감독의 '솔리드 바이 더 씨'가, 한국 영화에 수여되는 LG 올레드 비전 상에는 정범, 허장 감독이 공동 연출한 '한 채'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천만 원의 상금과 77형 LG 올레드 에보(evo)가 부상으로 수여됐다.12일 시상식
삼성전자가 벽면에 구멍을 뚫는 타공 없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콘센트함에 월마운트를 고정하는 장치를 장착해 TV를 벽걸이로 설치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TV 무게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하중 지지 나사를 적용하는 특허를 출원했다.'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설치 가능한 환경과 조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설치 예정인 벽이 콘크리트 재질의 내력벽인지 ▲TV 설치 공간 정중앙에 4구 이상의 콘센트가
LG디스플레이가 삼성SDI(노발레드)에서 100% 공급받던 OLED용 p도판트를 자체 자체 기술로 대체하는데 성공했다(KIPOST 2021년 1월 7일자 참조).p도판트는 OLED 발광효율을 크게 높여주는 소재로, 독점 특허를 보유한 독일 노발레드를 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2013년 인수했다.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OLED 패널 회사들이 삼성SDI에 p도판트 수급을 의존할 수 밖에 없던 이유다. LG디스플레이는 LG화학과 공동으로 p도판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9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스마트 TV를 대상으로 최신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본격 시작한다.LG전자는 이달 10일부터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를 적용한 2022년형 올레드 TV(시리즈명: G2/C2/B2/A2)를 대상으로 순차 업그레이드를 본격 진행한다. LG전자가 스마트 TV의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대상 모델 및 제품군, 지역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기존 TV 사용 고객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 webOS TV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TV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예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집안 어디서나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4 S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U+tv 프리4 SE는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다섯 번째 홈 이동형 IPTV다. 12.4인치(2,560x1,600 화소)의 대화면 스크린으로 250개의 실시간 채널, 30만편의 VOD, 아이들나라, U+홈트Now, OTT 등 U+tv의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AKG 듀얼스피커와 Dolby Atmos 기능을 통해 풍부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U+tv 프리4 S
라온텍(대표 김보은)이 차량용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해 해외 고객사와 290만달러(약 38억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라온텍은 2019년부터 이 고객사와의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차세대 차량용 제품 개발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자율주행차, 전기차의 확대와 함께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2030년 1100억달러 (약 1500조원, 출처: 가트너)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특히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발전과 함께 고성능의 헤드업디스플레이, 차량내 프로젝션
LG전자(대표 조주완)가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세계 30개국 콘텐츠 사업자·개발자·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ebOS 파트너 서밋(Partner Summit) 2023’을 개최했다.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TV 사업 리더십을 기반으로 webOS 플랫폼의 생태계 확대 및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는 처음이다.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의 리더십과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미디어&엔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세계적인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이 소장한 명작을 만날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Wheat Field with Cypresses)', '에드가 드가(Edgar Degas)'의 '무대 위의 발레 리허설(The Rehearsal of the Ballet Onstage)', '앙리 루소(Henri Ro
삼성전자가 15일부터 18일(현지 시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 전문 전시회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3'에서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The Wall For Virtual Production)'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디스플레이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IVC)을 유럽에 출시해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시장을 공략한다.'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은 P1.68(픽셀간 거리가 1.68mm인 제품)과 P2.1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집에서도 초대형 화면으로 프리미엄 홈 시네마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마이크로 LED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2023’에서 118형 ‘LG 매그니트(MAGNIT)’ 마이크로 LED 신제품(모델명: LSAL006)을 처음 공개했다.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 등 글로벌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LG전자는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된 올인원 타입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설치와 관리가 편리한 전원공급장치(PSU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으뜸기업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전문업체 라온텍(대표 김보은)은 차세대 XR기기의 핵심 부품인 초소형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부품 개발 과제에 선정돼 6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정부가 연구개발 예산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라온텍은 106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된 과제의 총괄주관기관으로 올해 7월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31일까지 총 42개월간 초소형 XR글라스에 채용될 0.2인치급 화면 크기, 10,000 PPI 이상의 LCoS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개발한다.특히 이번 과제는 0